[패턴소재 사용가이드#3] 클립스튜디오에서 스크린톤(점톤, 모래톤등) 만드는 방법

흑백원고에 사용하기 좋은 점톤, 모래톤등으로 만드는 방법

 

1)     새캔버스에 흑백 패턴을 드래그하여 불러옵니다. 흑백패턴 레이어를 선택하고 레이어 속성에서 톤을 선택합니다. 기본적으로 톤 선 수 60에 그물 설정은 원(점톤), 각도는 45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확대해보시면 톤이 점톤화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톤 선 수를 10으로 낮춰봤습니다. 원의 크기가 커지며 개수가 적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톤 선수를 높이면 원은 더 작아지고 개수가 많아집니다. 톤 선 수가 60 이상일 경우 점이 촘촘해지기 때문에 인쇄 시 점톤 특유의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   이상적인 톤 선수는 27.5/ 30/ 32.5/ 42.5/ 50/ 55/ 60/ 65/ 70/ 85 입니다.
이것은 아날로그 스크린톤의 기본 톤 선 수 입니다. 그러나 아날로그 톤과 달리 이것은 디지털 톤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수치대로 조절해서 사용해보세요. 위에 보여드렸던 톤 선 수10처럼 극단적으로 낮은 톤 선 수를 했 때도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4)     각도의 경우 45도가 일반적이지만 다른 각도로 사용하셔도 됩니다.(자세히 보면 느낌이 다름) 보통 각도를 변경할 경우 두 개의 톤을 겹쳐 색다른 효과를 낼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45도의 톤과 200도의 동일한 톤을 겹쳐 사용할 경우, 아래 그림처럼 매우 색다른 문양과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모아레 현상’이라고 합니다. 잘 활용하면 색다른 모양을 만들 수 있지만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보통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에 다른 각도의 톤을 서로 겹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인쇄시 파본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5)     일명, ‘모래톤’이라고 부르는 톤은 그물 설정을 ‘노이즈로 변경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6)     노이즈 크기와 노이즈 계수를 조절하면 더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7)     이 외에도 그물 설정을, 다이아몬드, 클로버, 하트, 벚꽃 무늬 등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원과 노이즈 외에는 보통 선과 크로스가 자주 쓰이며, 그 외의 모양은 자주 쓰이지는 않고, 색다른 느낌을 낼 때 사용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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