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3 [커미션] 웹소설 표지 #9 (Despair in the Light2) Deep Sea 님이 의뢰하신 Despair in the Light2의 표지 작업물입니다. 저번에 시즌3 표지 커미션 의뢰해 주시고 정말 좋아해주셔서 저도 만족했던 작업인데, 시즌3 표지 이후 시즌1, 2 표지 리메이크도 요청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 시즌2 표지의 리메이크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시즌3와 마찬가지로 작업물에 대한 지시가 매우 구체적인 커미셨이었어요. 아무래도 기존 시즌2 표지도 있다보니 기존 표지의 내용과 구도에서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한 느낌?으로 작업했습니다. 이건 오른쪽 캐릭터만 따로 뽑아봤어요. 세 명 캐릭터 전부 레이어를 따로 해서 안보이는 부분도 그렸는데 공개하지 않는 게 웬지 아까워서ㅋㅋㅋ 블로그에만 공개합니다. 2021. 5. 19. [커미션] 웹소설 표지 #8 (Despair in the Light3) Deep Sea 님이 의뢰하신 Despair in the Light3의 표지 작업물입니다. 무려 시즌3 표지고 캐릭터 외양은 다 잡혀있어서 요구하는 바가 확실한 커미션이었습니다. 요구가 명확한만큼 여러 상담을 통해 표지 완성해드렸구 매우 만족하셔서 정말 기뻤던 작품입니다. 캐릭터 옷의 디테일을 살린다고 왼쪽 캐릭터의 옷엔 각종 로고를, 오른쪽 캐릭터의 청바지의 경우 질감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요즘엔 이런 지나칠 수 있는 옷의 디테일을 살리는 작업에 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배경의 경우, 요즘 포토샵을 새로 공부하고 있어서 실제 사진을 이용해 포토샵으로 보정하여 만들었습니다. (왼쪽 이미지- 원본사진, 출처 : 픽사베이 /오른쪽 이미지- 포토샵으로 보정한 배경그림) 구버전 포토샵만 쓰다가 2020CC.. 2020. 11. 14. [커미션] 웹소설 표지 #7 (귀검사는 오늘도 다이빙 합니다) 소서리스트님의 소설 [귀검사는 오늘도 다이빙 합니다]의 표지 커미션 작업물입니다. 주인공의 얼굴이 실제 BJ의 얼굴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작업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대체로 2D의 미소년이나 미청년 얼굴을 주로 그린 터라 실제하는 인물, 그것도 구독자들에게 코가 크다고 놀림을 당한다는 분의 얼굴을 ^^; 적당히 미화하면서도 특징이 살수 있도록 그리느라 초반에는 조금 헤맸습니다. 실존 인물을 그리는 거라 조심스럽기도 했지만 안해봤던 작업이라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또한 귀검사라는 직업 설정 때문에 '뼈'로 된 갑옷을 그려달라고 하셨는데, 이 또한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작업이라 새로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갑옷은 '에일리언'을 레퍼런스로 그렸습니다. 타이틀 작업의 경우,.. 2020. 11. 13. 이전 1 다음